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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사고 이슈

삼례 나라 슈퍼 살인사건 진범 사건정리

by korea informations. 2020. 10.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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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례 나라 슈퍼 사건>

 

삼례 슈퍼 사건은 2000년이 되기 전 1999년 2월 6일 새벽 4시경 삼례읍의 나라 슈퍼에서 3명의 강도가 침입해 잠을 자고 있던 77세 할머니를 살해한 뒤 금고와 현금 패물 등을 털어서 달아난 사건이다. 근데 이 사건은 경찰의 강제수사에 의해 잘못 수사되어 문제가 되었습니다. 

앞전에 언급했던 약촌오거리 사건도 재심으로 이어져 진범이 밝혀진 바 있죠.

2020/10/12 - [daily life 일상생활] - 약촌오거리 살인사건

 

 

약촌오거리 살인사건

2000년 무더위가 한창이던 8월 전라북도 약촌오거리 살인사건이 일어나게 된다. <약촌오거리 살인사건> 택시기사였던 피해자는 약촌오거리에서 택시 안에서 손님이었던 범인에게 12군데를 칼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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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이 알고 싶다에서 sbs30 주년으로 삼례 슈퍼 사건에 대해 이야기를 했습니다. 

출처 : 그것이 알고 싶다 그알 캐비닛

사건은 삼례에 슈퍼에서 할머니가 살해된 뒤 범인으로 임군, 최 군, 강군이 세명이 용의자로 꼽히며 수사에 착수해 들어갑니다. 부산 삼인조와 삼례 삼인조로 범인이 2그룹으로 나뉩니다.

 

 

 

<삼례 삼인조>

이아이들은 아직 어린 나이고 담력이 작은 아직 미성년자이고 옆동네에 살기에 사람들은 이아이들은 아니라고 반박을 하고 아닐 거라는 생각이 많았습니다. 이아이들은 절도 혐의로 몇 차례 소년원에 드나든 적 있는 전과 청소년이었는데 담당 형사는 이아이들은 원래 dna가 범죄자라고 이야기를 했다.

그 당시 경찰에 의하면 사건 당일 삼례 슈퍼 살인사건 3인조는 담을 넘어 슈퍼에 침입하여 강도 살인하였다고, 순순히 자백하였습니다.

삼례 슈퍼에 문을 딸 때 사용되었던 드라이버 두 개와 목장갑을 증거물로 제시되고 이렇게 이 사건의 진범은 위와 같은 전과 청소년 3인이 범인이라고 세상에 알려졌고 이들은 범인으로 낙인이 찍혔습니다. 이세 사람은 강도치사 혐의로 3년에서 6년의 징역형 선고를 받았습니다. 강도치사는 신창원이 원조이죠!

2020/10/09 - [사건사고 이슈] - 신창원 출소일 자살 동거녀
 

신창원 출소일 자살 동거녀

<신창원 프로필> 신창원 나이 : 1967년 양띠 54세이며 키는 174cm이고 몸무게는 73kg 무기징역으로 나올 수가 없고 신창원 쫄티, 탈옥, 내연녀, 자살소동 각종 사건이 일어날 때마다 그의 이름은 거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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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당시 피해자의 증언에 따르면 용의자는 경상도 사투리와 저음의 목소리톤이라고 합니다. 삼례는 예전 국사에서 전봉준 동학농민운동에 나오는 녹두장군 전봉준 이 삼례의 위치는 전라도이나, 전라도 사투리가 아닌 경상도 사투리에 의해 의아했다고 전해집니다.

 

 

사건의 피해자는 이렇게 말합니다. "경상도 사람이 아닌 사람이 경상도 사람을 경상도 특유의 말투를 흉내 낸 것이 아니었다, 순수 경상도 사람이 경상도 아닌 다른 사투리를 쓰는 느낌이었다"라고 밝혔습니다.

 

이 생존 피해자는 범인들을 보고 느꼈습니다. 실제 봤던 범인과는 다른 것을 느꼈다고 합니다. 이 당시 경찰들은 아이들에게 범행을 재현해 보라는 식으로 하고 제대로 하지 않으면 뒤통수를 때리는 상황까지 나오니 피해자는 아아 이들이 아니다 라는 것을 느꼈습니다. 이 아이들의 증언에 따르면 경찰들이 이미 시나리오를 짜 오고 너는 어떻게 했다. 너는 어떻게했다 이미 정해져 있던 것이었습니다. 아니다고 부정할 시에는 때리고 겁을 주니깐 그렇다고 할 수밖에 없었다고 합니다.

<부산 3인조 범인 의문>

첫 번째 : 용의자의 진술조서와 용의자의 진술서 필체 대조에서 달랐습니다. 진술조서에는 매우 유창하게 표현이 되어있는 반면 진술서에는 글자가 아직 익숙하지 않은 글씨체로 보아 글씨를 언제 배웠냐는 말에 교도소 안에서 배웠다고 밝혔고 실제 교도소 안에 있는 사람은 지체장애였습니다. 이 세 사람의 진술서가 피해자가 조사받으면서 증언했던 말들을 적었다고 밝혔습니다.

 

 

 

두 번째 : 훔친 패물이 강에다가 버렸다고 하였으나 생각해보면 패물을 훔쳐다 팔지 버릴 수가 없다. 

라는 것을 의문을 품고 실제 피해자는 전화를 해 질문을 합니다. 이아이들이 진범이 맞느냐. 부산에서 범죄를 저지른 아이들을 여죄가 있어 알아보니 삼례 슈퍼에서 살인한 사건이 자기들이 했다 하여 이아이들이 범인이 됐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알고 보니 진범은>

알고보니진범은, 배 oo 씨, 훔친 패물을 팔았던 가게 주인도 그렇고 할머니 시신 옆 물이 흥건하게 젖어있었던 점, 누구일까 사건의 진범은 배oo씨라고합니다. 이 사람은 자수를 했는데 처음 자백을 한 것도 아니었고 수사기관에게 증언을 하였지만 경찰은 진범이 아니라며 진짜 진범 대신 바로 앞에서 3인조는 진범을 대신해 처벌을 받았습니다. 왜 이런 결과가 나왔을까?

<이 당시만 해도>

경찰은 누구나 할 수 있는 경찰 하고 싶은 사람 손 만들어도 할 수 있던 시절 지금과 다른 시절이었죠, 경찰이 때리고 협박하고 할 수 있었던 시절이어서 무고한 이들을 죄수로 만들어내 버리는 예전 사법시스템을 아래 엘리트 변호사가 찾아냈다.

<정리하자면>

2016년 1월 말 내가 바로 진범이다,라고 주장하는 사람이 등장했다, 또 한 번 등장한 것이다 1999년 무혐이 처분을 아까 위에 언급한 그 사람이었다. 결론은 앞에 말한 부산 3인조도 아닌 삼례 3인조도 아닌 범인은 배 oo 씨였던 것이다.

<재심>

2014년 당시 그것이 알고 싶다 방송하면서 제작진이 찾아냈습니다. 억울하게 감옥에서 보낸 진범이 아닌 피해자들은 형사보상결정으로 11억이 나왔는데 10퍼센트를 재심을 도와줬던 피해자의 유가족에게 일부를 기증했습니다.

<끝으로>

공무원의 공권력을 함부로 사용해서는 안되며, 삼례 나라 슈퍼 사건처럼 억지 거짓자백을 받아내서도 안되고 이렇게 거짓자백을 잡아넣었던 수사기관들은 지금 난 아니야 하고 잘살고 있을지 모른다. 하지만 교도소에서 보낸 세월을 돈으로 해결되진 않는다. 앞으로는 더욱 공정한 경찰, 깨끗한검찰이 수사를 하는 때가 되었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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